열여섯에 부모를 잃었고, 그 일을 삼십 년 뒤에야 영화로 꺼냈습니다. 늘 끝에 가까운 사람을 너무 밝은 화면으로 찍습니다.
프로필 소개 (영어 · TMDB)
Paolo Sorrentino (Italian: [ˈpaːolo sorrenˈtiːno]; born 31 May 1970; Naples) is an Italian film director, screenwriter, and writer. He is considered one of the most prominent filmmakers of Italian cinema working today. He is known for visually striking and complex dramas and has often been compared to Federico Fellini and Michelangelo Antonioni. He has received numerous accolades including an Academy Award, BAFTA Award two Cannes Film Festival prizes, four Venice Film Festival Awards and four European Film Awards. In Italy he was honoured with eight David di Donatello and six Nastro d'Argento. Sorrentino made his directorial film debut with the Italian comedy-drama One Man Up (2001) for which he received the Nastro d'Argento for Best New Director followed by The Consequences of Love (2004), The Family Friend (2006), and This Must Be the Place (2011). The biographical drama Il Divo (2009) was awarded the Cannes Film Festival Jury Prize. He received critical acclaim with the art drama The Great Beauty (2013) which won the Academy Award, the Golden Globe, and the BAFTA Award for Best Foreign Language Film. He followed with Youth (2015), Loro (2018), and The Hand of God (2021) the latter of which was nominated for the Academy Award for 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 He is also known for his work on television creating and directing the HBO drama series The Young Pope (2016), and The New Pope (2019). He worked with songwriters Antonello Venditti, Paloma Faith and Mark Kozelek and written three books published in Italian. He works with authors and producers including Francesca Cima and Nicola Giuliano, Toni Servillo and Luca Bigazzi. Actors in his films have included Sabrina Ferilli, Michael Caine, Fanny Ardant, Harvey Keitel, Isabella Ferrari, Elena Sofia Ricci, Sean Penn, Riccardo Scamarcio, Jude Law, Fabrizio Bentivoglio, Nanni Moretti, Filippo Scotti, Carlo Verdone, Antonio Albanese, Frank Langella and Jane Fonda.
토키 목록에 있는 9편
이탈리아 나폴리(Naples) 출신입니다. 열여섯에 부모를 한꺼번에 잃었고, 그 일이 삼십 년 뒤에 영화가 됐습니다.
열여섯 살의 주말
소렌티노가 열여섯이던 해, 부모가 산장의 가스 누출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날 그는 집에 없었습니다. 좋아하던 축구 선수 마라도나의 경기를 보러 나폴리를 떠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 사실을 그는 삼십 년 넘게 영화로 만들지 않다가 「신의 손」(2021)에서 처음 꺼냅니다. 그래서 그 영화는 그의 자전적 작품이자, 왜 그가 계속 같은 것을 찍어 왔는지에 대한 뒤늦은 설명이 됩니다.
상은 거의 다 받았다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칸(Cannes) 두 번, 베네치아 네 번, 유럽영화상 네 번. 이탈리아 안에서는 다비드 디 도나텔로 여덟 번, 나스트로 다르젠토 여섯 번.
데뷔작 「원 맨 업」(2001)으로 신인감독상을 받았고, 「그레이트 뷰티」(2013)로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받았습니다.
★ 펠리니·안토니오니와 자주 비교됩니다. 본인이 원한 비교는 아니겠지만, 화면을 크게 쓰고 인물을 멀리서 보는 방식이 그렇게 읽힙니다.
늘 같은 것을 찍는다
장르가 매번 다릅니다. 정치 드라마, 교황을 다룬 시리즈, 자전적 성장담, 최근에는 대통령 이야기.
그런데 인물이 늘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 끝에 가까운 사람. 은퇴했거나, 물러났거나, 더 올라갈 데가 없거나, 이미 다 잃은 사람.
그리고 그 사람 주위를 화려한 것들이 둘러쌉니다. 파티, 궁전, 바다, 음악. 화면이 아름다울수록 인물이 더 혼자로 보입니다.
★ 그게 그의 방법입니다. 쓸쓸함을 어두운 화면으로 말하지 않고 너무 밝은 화면으로 말합니다.
토니 세르빌로
그의 영화 상당수에 토니 세르빌로가 나옵니다. 데뷔 무렵부터입니다.
「그레이트 뷰티」의 젭도, 「일 디보」의 안드레오티도, 「라 그라찌아」의 대통령도 그 배우입니다.
한 감독이 한 배우를 계속 쓰면 그 배우의 얼굴이 감독의 문체가 됩니다. 세르빌로의 무표정이 소렌티노의 화면에서 하는 일이 그렇습니다.
나폴리와 로마
그의 영화는 크게 두 도시로 갈립니다. 로마는 화려하고 공허한 쪽, 나폴리는 사적이고 아픈 쪽입니다.
「그레이트 뷰티」가 로마이고 「신의 손」이 나폴리입니다. 같은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온도가 다릅니다.
처음 보신다면
「그레이트 뷰티」가 대표작이고 가장 많이 이야기됩니다. 다만 이야기가 앞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 로마를 걷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그 걸음을 즐기실 수 있으면 잘 맞습니다.
「신의 손」이 가장 따뜻하고 가장 사적입니다. 이쪽부터 보시고 「그레이트 뷰티」로 가면, 왜 그 화려한 화면이 그렇게 쓸쓸한지가 먼저 이해됩니다.
위 목록은 토키가 들고 있는 편만입니다. 러닝타임·개봉 연도는 각 영화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