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 · 1/8
바쿠라우
Bacurau
2021년 개봉작이에요. 지금은 극장에서 찾기 어려워요.
이곳에 절대 발 들이지 마라!
미스터리 · 서부 · 스릴러 · 131분 · 청소년 관람불가 · 2019.08.29 개봉
브라질
브라질 외딴 오지의 작은 마을 바쿠라우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마을의 물 공급이 끊기고 마을 사람들은 어느 날 아침 마을이 GPS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가운데 바쿠라우 주민들은 생존을 위한 유혈의 싸움에 대비하는데...
브라질 외딴 오지의 작은 마을 바쿠라우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마을의 물 공급이 끊기고 마을 사람들은 어느 날 아침 마을이 GPS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위협을 받는 가운데 바쿠라우 주민들은 생존을 위한 유혈의 싸움에 대비하는데...
예고편
· 한국 예고편작품 정보
- 감독
- 작품 세계 읽기
- 출연
- Bárbara Colen, Thomás Aquino, 실베로 페레이라, 소냐 브라가, 우도 키어, Thardelly Lima, Rubens Santos, Wilson Rabelo
- 제작국
- 브라질
- 국내 개봉
- 2021.09.02
-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상영시간
- 131분 · 2시간 11분
- 북미 개봉
- 2020.03.06 · 국내보다 545일 빨랐어요
토키가 들려주는 이야기
지도에서 지워진 마을에, 사냥꾼이 온다
브라질 서부극이자 SF다. 칸 심사위원상을 받았고, 개봉 시점의 브라질 정치와 겹쳐 읽혔다.
아래 상영 횟수는 8/11에 잰 것이에요. 편성은 날마다 바뀌니 오늘은 다를 수 있어요.
가 줄리아누 도르넬리스와 공동 연출한 영화다. (2016) 다음 작품이다.
2019년 칸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
브라질 북동부 오지의 작은 마을 바쿠라우. 시간대는 "몇 년 뒤"라고만 적혀 있다.
마을 원로가 죽어 장례를 치른 뒤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된다. 물이 끊긴다. 휴대폰이 안 터진다. 그리고 누군가 온라인 지도에서 마을을 지웠다.
장르가 계속 바뀐다
앞의 40분은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다. 다큐멘터리처럼 느슨하다.
그러다 서부극이 된다. 다음엔 스릴러가 되고, 마지막에는 거의 슬래셔가 된다.
이 급격한 전환이 이 영화의 방식이다. 관객은 어떤 종류의 영화를 보고 있는지 계속 다시 판단해야 하는데, 그게 마을 사람들이 처한 상황과 같다.
존 카펜터
영화 곳곳에 1970~80년대 장르영화의 흔적이 있다.
음악에 존 카펜터의 곡이 쓰인다. 카펜터는 ·「뉴욕 탈출」을 만든 감독이자 자기 영화의 음악을 직접 작곡한 사람이다. 두 감독은 그 계보를 숨기지 않는다.
원반 모양으로 나오는 드론, 붉은 자막 서체, 갑자기 확 줌인하는 카메라. 전부 그 시절 B급 영화의 문법이다. 다만 그 문법으로 다루는 소재가 가볍지 않다.
개봉 시점
2019년은 브라질에서 가 대통령에 취임한 해다.
영화는 그 전에 기획됐지만, 개봉 시점의 브라질에서 이 영화는 정치 영화로 읽혔다. 외지인이 오지의 가난한 마을을 사람 취급하지 않는 구조, 그리고 그것을 도우는 내부자.
감독들은 특정 정권을 겨눴다고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칸 기자회견에서 브라질의 상황에 대해 말을 아끼지 않았다.
우도 키어
외지인 무리의 우두머리를 우도 키어가 연기한다.
독일 출신으로 유럽 예술영화와 할리우드 B급 영화를 오간 배우다. 라스 폰 트리에·의 영화에 나왔고, 저예산 호러에도 수없이 나왔다.
이 영화에서 그의 존재 자체가 하나의 인용이다. 유럽에서 온 백인 노인이 남미의 마을을 구경거리로 다루는 그림을, 그 배우가 서 있는 것만으로 완성한다.
소니아 브라가
의 소니아 브라가가 여기서는 마을 의사로 나온다. 술에 취해 있고 입이 거칠다.
같은 감독의 앞 영화에서 우아하게 버티던 인물과 정반대의 자리다.
감독이 우리 목록에 세 편 있다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브라질 헤시피(Recife) 출신이고, 원래 영화 평론가였다.
토키 자료에 이 감독의 영화가 세 편 들어 있습니다 —
(2016) · 「바쿠라우」(2019) ·
세 편이 다른 장르처럼 보이는데 하는 이야기가 같다. 한 장소를 지키는 사람들과, 그 장소를 지우려는 바깥의 힘.
에서는 그게 아파트 한 채였다. 재개발업자가 건물을 비우려 하고, 한 여자가 나가지 않는다. 「바쿠라우」에서는 그게 마을 하나이고, 상대는 총을 든다.
같은 이야기를 규모만 키운 게 아니다. 드라마에서 서부극으로 장르를 바꿔서 다시 한 것이다.
보시기 전에
131분.
폭력 묘사가 매우 직접적입니다. 총상 묘사가 노골적이고, 후반부는 거의 학살 장면입니다.
앞부분이 느립니다. 인물이 많고 이름이 잘 안 붙는데, 그건 이 영화가 개인이 아니라 마을 전체를 주인공으로 놓기 때문입니다.
지금 극장에서는 내려간 상태입니다.
이어서 볼 것
— 같은 감독의 앞 작품입니다. 가 두 편에 다 나옵니다. 「바쿠라우」가 마을을 지키는 이야기라면 이쪽은 아파트 한 채를 지키는 이야기입니다.
— 같은 감독의 작품입니다. 토키 목록에 있습니다.
— 국경과 계급이 겹치는 자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닿아 있습니다. 「바쿠라우」의 마을 사람들처럼, 의 구남도 어느 쪽 나라에서도 사람 취급을 못 받습니다.
지금 집에서한국 기준
빌려서웨이브구글플레이
어디서 보는지 찾아보기TMDB(JustWatch)가 알려 준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나라마다 다르고, 서비스에서 내려갔을 수 있으니 켜기 전에 한 번 더 봐 주세요.
좋아하실 만한 영화
이 영화와 비슷한 작품·같은 감독·같은 제작국에서 골랐어요. 토키 목록에 있는 것만 넣습니다 — 없는 영화로 보내면 빈 화면이 나오니까요.
포스터·영화 정보 제공: T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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