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 · 1/5
호프
SF · 미스터리 · 액션 · 156분 · 15세 이상 관람가 · 2026.07.15 개봉
한국영화 · 한국
관객 4,430,105명 (8/12 기준)
지원해 줄 인력들은 산불을 끄러 갔고, 이젠 통신도 두절됐다. 호포 출장소의 범석과 성애는 노인들뿐인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놈을 쫓아서 산으로 향했던 청년들과 성기는 되려 놈들의 사냥감이 되어 버린다. 무지가 빚어낸 불행의 씨앗은 입장의 차이를 거쳐 온 우주의 비극이 되고야 만다.
지원해 줄 인력들은 산불을 끄러 갔고, 이젠 통신도 두절됐다. 호포 출장소의 범석과 성애는 노인들뿐인 마을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놈을 쫓아서 산으로 향했던 청년들과 성기는 되려 놈들의 사냥감이 되어 버린다. 무지가 빚어낸 불행의 씨앗은 입장의 차이를 거쳐 온 우주의 비극이 되고야 만다.
예고편
· 한국 예고편공식 · 2026.07 공개6개 중 고르기작품 정보
- 감독
- 제작국
- 한국
- 국내 개봉
- 2026.07.15
- 관람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 156분 · 2시간 36분
- 북미 개봉
- 2026.09.09 · 국내가 56일 빨랐어요
토키가 들려주는 이야기
156분짜리는 하루 세 번밖에 못 돈다 — 나홍진의 10년
나홍진 감독. 156분, 15세 이상 관람가. SF·미스터리·액션. 오늘 전국 47곳에서 63회 걸립니다.
아래 상영 횟수는 8/13에 잰 것이에요. 편성은 날마다 바뀌니 오늘은 다를 수 있어요.
의 다섯 번째 장편입니다. 이후 10년 만입니다.
156분. 두 시간 반이 넘습니다. 이 숫자가 이 영화에 대해 꽤 많은 걸 말합니다.
이 감독의 시계
은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장편 목록은 짧습니다.
- 2008 「추격자」 — 125분 - 2010 — 극장판 141분, 감독판 156분 - 2016 — 156분 - 2026 「호프」 — 156분
18년에 네 편입니다. 4년에 한 편꼴이고, 과 「호프」 사이는 10년입니다.
이 간격 자체가 이 감독의 방식입니다. 많이 만들고 그중 몇 개가 걸리기를 바라는 쪽이 아니라, 한 편을 오래 붙들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쪽입니다. 그래서 나올 때마다 크고, 나올 때마다 깁니다.
러닝타임을 보면 더 분명합니다. 첫 작품 125분에서 시작해 세 편 연속 156분입니다. 우연이라고 보기 어 숫자고, 이 감독이 한 이야기를 다 하는 데 필요하다고 여기는 길이가 그쯤이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156분을 어떻게 쓰나
두 시간 반짜리 상업 영화는 만들기 어렵습니다. 극장 입장에서는 하루에 돌릴 수 있는 회차가 줄어드니 손해고, 관객 입장에서는 앉아 있기가 힘듭니다.
그런데도 이 길이를 쓰는 감독들이 있고, 대개 이유가 같습니다. 인물이 바닥까지 내려가는 걸 보여주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두 시간 안에 끝내려면 인물이 빨리 결정해야 합니다. 빨리 결정하는 사람은 갈등이 얕아 보입니다. 의 인물들은 대체로 오래 버티다가 무너지고, 무너진 뒤에도 계속 갑니다. 「추격자」의 형사는 이미 늦었다는 걸 알면서 계속 뛰고, 의 구남은 돌아갈 곳이 없어진 뒤에도 걷습니다. 그 과정을 줄이면 다른 영화가 됩니다.
이 감독의 또 다른 특징은 중간에 이야기의 성질이 바뀐다는 점입니다. 은 시골 마을의 괴사건으로 시작해 전혀 다른 곳으로 갑니다. 는 청부 살인극으로 시작해 추격극이 되고 마지막에는 생존극이 됩니다. 장르가 하나로 안 끝나니 그만큼 시간이 듭니다.
SF라는 것
이번 작품이 앞선 셋과 다른 점이 여기 있습니다. 장르가 SF·미스터리·액션으로 붙었습니다.
「추격자」와 는 현실의 범죄물이었습니다. 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해 설명되지 않는 곳으로 갔지만, 그래도 무대는 지금 여기였습니다.
SF는 다른 약속입니다. 세계의 규칙을 새로 세워야 하고, 관객에게 그 규칙을 가르쳐야 합니다. 여기서는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를 관객이 알아야 긴장이 생깁니다. 그 가르치는 시간이 또 길이를 늘립니다.
한국 상업 영화에서 이 갈래는 성적이 고르지 않았습니다. 만드는 비용이 크고 실패하면 크게 실패해서입니다. 미술과 시각효과에 돈이 몰리고, 그 돈은 배우나 각본이 아니라 화면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잘 만들어도 「볼거리는 좋은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자리에 10년을 기다린 감독이 들어왔다는 게 이번 개봉의 크기를 만듭니다. TMDB 평점은 8.1입니다.
미국 등급이 R입니다
국내는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미국에서는 R이 붙었습니다.
R은 나이 제한이 아니라 조건입니다 — 17세 미만은 보호자를 데려와야 합니다.
한국 15세와 미국 R은 나란히 놓기 어 눈금이지만, 두 나라가 이 영화를 어른 쪽에 두었다는 방향은 같습니다. 의 앞선 영화들도 대체로 그랬습니다. 이 감독은 폭력을 짧게 지나가지 않고 끝까지 보여주는 쪽이라, 그 시간이 등급에 그대로 반영됩니다.
다른 나라 등급은 우리 자료에 아직 안 들어와 있습니다. 등급이 비어 있다는 것도 정보입니다 — 그 나라에서 아직 심의를 안 했다는 뜻이고, 대개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한국 영화가 해외에 나가는 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오늘 전국 47곳에서 63회 — 그리고 이 숫자를 읽는 법
토키가 오늘 극장을 세어 보니 「호프」는 47곳에서 63회 걸립니다.
7월 15일 개봉이니 한 달쯤 지났습니다. 같은 날 가 129곳 1,375회, 「스파이더맨」이 130곳 1,126회입니다.
여기서 회차만 보고 인기를 재면 틀립니다.
두 시간 반짜리 영화는 편성에서 구조적으로 불리합니다. 같은 상영관에서 90분짜리는 하루 다섯 번 돌지만 156분짜리는 세 번밖에 못 돕니다. 청소·입퇴장 시간까지 넣으면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흥행 성적이 같아도 회차 숫자는 작게 나옵니다.
그러니 「호프 63회 vs 하츄핑 248회」를 나란히 놓고 넷 배 인기라고 읽으면 안 됩니다. 하츄핑은 105분이고 회전이 빠릅니다. **회차는 관객 수가 아니라 「극장이 이 영화에 몇 번의 자리를 내줬는가」**입니다.
이 자리에서 회차를 세는 이유가 그겁니다. 숫자를 크기 순으로만 놓지 않고, 왜 그 숫자가 그렇게 나왔는지까지 봐야 읽을 수 있는 게 편성입니다. 러닝타임, 개봉 시기, 관객층, 그날이 주중인지 주말인지가 전부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토키는 이걸 날마다 적어 둡니다. 오늘 시간표는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어제 몇 회였는지는 남지 않습니다. 그 기록이 쌓이면 「이 영화가 언제부터 줄기 시작했나」가 보입니다.
보시기 전에
156분. 중간에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준비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감독의 영화는 대체로 앞 30분이 느립니다. 그 30분에 나중에 쓸 것들이 다 깔립니다. 지루하다고 느끼는 지점이 오면 그게 정상이고, 대개 그 뒤부터 회수가 시작됩니다. 중간에 나가지 마시라는 말을 이 감독의 영화에는 붙일 만합니다.
앞선 작품을 안 보셨다면 「추격자」를 권합니다. 125분으로 가장 짧고, 이 감독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가 가장 선명하게 들어 있습니다. 을 먼저 보면 이번 편의 분위기가 더 익숙하게 느껴질 겁니다.
15세 이상 관람가지만 이 감독의 15세는 다른 영화의 15세보다 셉니다. 참고하세요.
글 안의 상영 횟수는 2026년 8월 13일, 토키가 매일 확인하는 롯데시네마 지점 기준이에요. 지금은 다를 수 있고, CGV·메가박스는 시간표를 아직 못 받고 있어요.
상영 일정
오늘 이 영화가 걸린 관 23곳을 자리 수로 줄 세웠어요 — 가운데가 132석, 가장 큰 곳이 330석입니다. 같은 값을 내고 3배 넓은 화면을 보기도 합니다. 위에서 10% 안에 들면 「대형관 상위 N%」, 25%까지는 「대형관」으로 적습니다.
9/12(토)
10:50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 (울산 남구)리클라이너LASER43석- 11:35롯데시네마 수지 (경기 용인)대형관 상위 4% 279석276석
- 12:05롯데시네마 용인기흥 (경기 용인)103석
- 12:45롯데시네마 청량리 (서울 동대문구)대형관 208석LASER199석
- 14:00롯데시네마 향남 (경기 화성)이 지점 최대138석
- 14:50롯데시네마 성남중앙(신흥역) (경기 성남)리클라이너32석
롯데시네마 전국 135곳을 오늘부터 9/12(토)까지 살펴본 결과예요. CGV·메가박스에도 있을 수 있어요. 상영시간은 롯데시네마 제공이며 실제와 다를 수 있어요.
누르면 각 극장 예매 화면으로 갑니다.
지금 쓰는 특별관
롯데시네마 7개 관- 리클라이너7개 관7회최대 127석16일 잡힘 +6
토키가 날마다 세어 적어 둡니다 — 2026.08.13부터. 어제와 견준 줄은 이틀치가 쌓인 뒤부터 뜹니다 — 잣대가 다른 날과 견주면 늘고 준 게 거짓이 되니까요. 아이맥스·돌비는 다른 극장 것이라 여기 없어요 — 지금은 롯데시네마만 셉니다. 「N일 잡힘」에는 극장이 미리 낸 앞날 편성도 들어 있어요 — 지나간 날만 센 게 아닙니다. 날이 쌓일수록 이 줄이 길어집니다.
날마다 상영 횟수
롯데시네마 135곳 기준오늘 23회 · 23곳 · 어제보다 +22회
- 9/12(토)23회 · 23곳
- 9/11(금)1회 · 1곳
- 9/10(목)1회 · 1곳
- 9/8(화)10회 · 10곳
- 9/7(월)10회 · 10곳
- 9/6(일)8회 · 8곳
- 9/5(토)8회 · 8곳
- 9/4(금)9회 · 9곳
- 9/3(목)9회 · 9곳
- 8/31(월)16회 · 15곳
- 8/30(일)16회 · 15곳
- 8/29(토)16회 · 15곳
- 8/28(금)14회 · 13곳
- 8/27(목)16회 · 15곳
극장 쪽에서는 이걸 편성(編成)이라고 불러요 — 어느 영화에 몇 개 상영관, 몇 회를 내주는지를 정하는 일입니다. 토키가 매일 세어 그날그날 적어 둡니다. 오늘 시간표는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어제 몇 회였는지는 남지 않아요. 날이 쌓일수록 이 칸이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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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영화 정보 제공: T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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