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실에서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영화가 하는 일이 편집자의 일입니다 — 같은 장면을 다시 붙여 다른 뜻으로 만드는 것.
프로필 소개 (영어 · TMDB)
Oriol Paulo was born in 1975 in Barcelona, Catalonia, Spain. He is a writer and director. A native of Barcelona, Oriol studied Audiovisual Communications at Pompeu Fabra University before atteding the Los Angeles Film School. Starting out as an editor, Oriol was quick to realize that his real passion lay in writing and directing. THE BODY (El Cuerpo), a noir detective thriller in homage to Hitchcok and Agatha Christie, was his directorial debut. The film opened the Sitges Festival in October 2012, along with being selected for the BFI London Film Festival 2012. Produced by Rodar y Rodar (producers of The Orphanage), it is Oriol’s second writing feature credit after Spanish psychological thriller JULIA'S EYES.
토키 목록에 있는 4편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 출신입니다. 편집실에서 시작해 각본으로, 다시 연출로 옮겨 온 사람입니다.
편집자였다
바르셀로나 폼페우파브라 대학에서 시청각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로스앤젤레스 필름스쿨을 다녔습니다.
경력은 편집자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건 쓰고 연출하는 쪽이라는 걸 일찍 알아챘다고 합니다.
★ 편집실 출신이라는 게 그의 영화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의 영화가 하는 일이 정확히 편집자의 일입니다 — 같은 장면을 다시 붙여서 다른 뜻으로 만드는 것.
각본이 먼저였다
연출 데뷔작 「더 바디」(2012) 이전에 스페인 심리 스릴러 「줄리아의 눈」의 각본에 참여했습니다. 「더 바디」는 그의 두 번째 각본 크레딧입니다.
「더 바디」는 2012년 시체스 영화제 개막작이었고 런던영화제에도 초청됐습니다. 제작사는 「오퍼나지」를 만든 로다르 이 로다르입니다.
회상을 거짓말로 쓴다
보통 영화에서 회상 장면은 사실로 취급됩니다. 관객은 화면에 나온 것을 믿습니다.
그는 그 관습을 재료로 씁니다. 인물이 말하는 대로 화면이 만들어지고, 그 말의 허점이 드러나면 같은 장면이 내용만 바뀐 채 다시 나옵니다.
관객이 방금 눈으로 본 것을 다음 장면에서 부정당하는 경험 — 그게 그의 영화가 파는 것입니다.
돈이 안 드는 구조
그의 영화에는 큰 장면이 거의 없습니다. 방 하나, 두 사람, 대화. 회상 몇 개.
그래서 국경을 잘 넘습니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인도(2019)·이탈리아(2018)·한국(2022)에서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 구조로 지은 영화는 국경을 넘습니다 — 특수효과로 지은 영화보다 훨씬 잘 넘습니다. 배경을 어디로 옮겨도 뼈대가 그대로 서기 때문입니다.
같은 얼굴을 다시 쓴다
호세 코로나도가 「더 바디」와 「인비저블 게스트」에 다 나옵니다. 두 편에서 그가 맡은 자리도 비슷합니다 — 사연을 감춘 채 상대를 심문하는 사람.
스페인 장르영화 판에서 오래 일한 얼굴들이 그의 영화에 반복해서 나옵니다. 감독이 배우를 고르는 게 아니라 한 판을 같이 굴리는 쪽에 가깝습니다.
길이가 정해져 있다
「더 바디」와 「인비저블 게스트」가 둘 다 107분입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밤새 이야기하는 구조는 두 시간을 넘기면 늘어집니다. 「폭풍의 시간」에서 129분으로 늘렸을 때 호흡이 달라졌다는 말이 나온 것도 그래서입니다.
처음 보신다면
「인비저블 게스트」가 가장 촘촘하고 가장 널리 알려졌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보시는 쪽을 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예고편조차요.
「더 바디」는 데뷔작입니다. 만든 순서대로 보시면 이 사람이 무엇을 계속 시험해 왔는지가 보입니다.
네 편 다 대화가 많고 자막을 계속 읽어야 합니다. 잠깐 딴생각하면 진술이 언제 바뀌었는지를 놓칩니다.
위 목록은 토키가 들고 있는 편만입니다. 러닝타임·개봉 연도는 각 영화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어요.




